(미디어온)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의 설렘 가득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각자의 캐릭터에 200% 몰입한 이들은 3인 3색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모을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8일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오창석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 오태양 자체로 변신한 모습으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극중 회계사 역할에 걸맞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하는가 하면 노련한 연기력으로 촬영에 바로 몰입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윤소이가 봄꽃처럼 화사한 에너지로 첫 촬영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윤소이는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맡은 역할 윤시월만큼 똑 부러지고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최성재가 ‘양지그룹’ 재벌 3세 다운 ‘제왕’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최성재는 밝은 미소로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윤소이를 향한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어떨지, 최광일 역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태양의 계절’ 측은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각자의 캐릭터에 흠뻑 빠진 듯 생생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었다. 전스태프들이 첫 방송 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