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의 주계약자인 데오까 투자 공동회사의 호민호앙 대표는 회사가 올해 쯩르엉-미뚜언 고속도로를 완공하고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관련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내년 띠엔장 인민위원회에게 뗏기간 동안 오토바이와 사륜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도 교통부와 회사는 공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에 관련된 모든 업체들에게 최선을 다할것을 지시했다. 이번 뗏 기간 동안 200명의 근로자들은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그 직장에 남아 있었다.
회사 대표는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업 관리 위원회에 약 21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모든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약 41만3000달러의 보너스를 약속했다.
공사는 30%가 완료되었으며 은행들은 이달 중 약 2억8400만 달러를 빌려주기로 했다.
고속도로의 길이는 55.1km, 4개 차선이다. 호치민시와 메콩델타 간 이동시간을 줄이고 국도 제1호선의 혼잡도 줄일 수 있다.
2009년 착공돼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었다가 2015년에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