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바리아 붕따우 당국에 6차선인 4억40만 달러에 대한 타당성 조사 실시를 허가했다.
2016년부터 정책승인이 완료된 동나이성 비엔화시와 2016년부터 바리아 붕따우 시를 잇는 77.8km 고속도로의 첫 구간이다.
비엔화에서 티바이-까이맵 국제터미널을 운행하는 47km 구간은 9조3000억 동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 중 3조2000억 달러(약 1억3780만 달러)는 토지정리 비용이다.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민관 협력 모델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입찰로 선정되는 투자자는 23년간 투자 회수를 위해 통행료를 받는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호치민시와 티바이-까이맵 항구사이의 정기적인 정체구간인 국도 51호 교통량을 줄이게 될 것이다.
호치민은 인근지방과의 연결을 개선하기 위해 남부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를 계획하고 있은 데 이 중 미투언-껀터 고속도로는 1분기 착공 예정이며 10년 지연된 쭝르언-미뚜언 고속도로는 올해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