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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정부 활성화을 위해 값싼 스마트폰 보편화

베트남은 스마트폰 보급률 100% 달성을 위한 범용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갖출 예정이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저가형 스마트폰의 생산을 장려하여 모든 국민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정부 구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최근 회의에서 베트남 정부의 윙옌 만 훙(Nguyen Manh Hung) 청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베트남은 처음으로 45-50달러에 스마트폰을 판매함으로써 100% 스마트폰 보급률을 달성할 수 있는 범용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

 

스마트폰은 통신사가 지불하는 각각 10달러와 개발자가 부담하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1달러의 보조금 덕분에 저렴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각각의 전화기에는 10개의 기본 앱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제조사의 보조금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폰의 가격을 약 20달러로 낮출 것이다. 훙 장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100%에 달할 경우 전자정부 구축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 2020년은 정보통신부가 전자정부 구축이라는 과제를 떠맡는 첫 해라고 말했다. 베트남이 디지털 정부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2020년은 베트남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전자 정부를 위한 국가 평가 시스템을 갖는 첫 해이기도 하다. 국경을 넘는 플랫폼들은 베트남의 규정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베트남이 9월 ITU 디지털 월드를 개최하는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130~150여 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통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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