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첫 코비드-19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윙옌 찌 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평가를 내렸다. 그는 14일 동안 집에 격리되어 있을 것이다.

그는 건강은 정상이지만 보건부의 규정에 따라 집에서 격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투자부는 7일 바딘구 황 디우 거리에 있는 건물 전체를 소독했다.

이에 앞서 장관 등 외교부 관계자들은 영국 런던발 베트남항공 VN0054편의 비지니스석에 윙옌 홍 녕(26세)과  탑승했으며 금요일 코비드-19검사를 받았다. 장관은  좌석이 5K인 그녀로 부터 4열로 떨어진 1A석에 앉았다.

베트남 항공의 총국장은 VN0054편에는 비즈니스석 21명을 포함 모두 201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토요일 밝혔다. 비즈니스석 승객 중 18명은 외국인이고 나머지 3명은 베트남 국적의 장관과 함께 출장길에 올랐던 또 다른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하노이시 당국은 노이바이 공항과 협력하여 비행기의 승객과 승무원 217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베트남은 그녀가 하노이 최초의 코비드-19 환자가 되었으며 24시간 만에 4건의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그녀가 양성반응을 보이기 전, 베트남은 22일 동안 신규 감염이 없었다. 다른 최신 환자들은 한국 대구시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온 27세의 남성, 홍녕의개인 운전사, 그리고 홍녕의 이모이다.  베트남은 이전 16명의 감염자는 모두 치료되어 퇴원했으며 현재 4명의 신규 감염자가 있다

이에 앞서 위옌 득 쭝 하노이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거의 90개국의 주민들이 하노이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발병의 위험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