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돌아온 베트남 유학생, 베트남 항공 승무원, 프랑스 관광객이 베트남의 58번째 , 59번째, 60번째 코비드-19환자가 됐다.
58번째(여, 26세)환자는 하노이 출신으로 바딘군 옌테거리에 살고 있다고 보건부가 월요일 발표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공부했고 일요일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 착륙했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는 그녀의 샘플을 조사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으로 판명됐다. 환자와 가까이 접촉했던 이들은 하노이시 동안군 열대 질병 중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59번째 환자는 승무원으로 3월 2일, 하노이의 첫 번째 코비드-19 환자인 응우옌 홍 능과 같은 VN54편에 탑승했다. 그녀는 VN54편과 관련된 21번째 환자가 되었다. 3월 14일, 그녀는 기침을 시작했으며 열이 났으며,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의사들은 말했다. 그녀는 환자 58번째 환자와 같은 병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다.
60번째 환자는 29세의 프랑스인이다. 그는 3월 9일 파리에서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한 후 하노이와 닌빈성 북부의 여러 곳을 방문했다. 일요일 그는 하노이로 돌아와 하노이 질병관리센터에 격리되어 샘플을 채취,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61번째 환자(남성)는 닌투언성에 거주하며 2월 27일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2020년 3월 4일 말레이시아에서 VJ826편으로 탄손녓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3월 10일 목이 아프고 열이 났다. 3월 15일, 환자는 진찰과 치료를 위해 닌투언종합병원에 갔다. 현재 환자 61(BN61)은 닌투언 열대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베트남은 외국인 18명을 포함해 3월 6일 이후 45명의 현역 코비드-19 환자를 기록했으며 이전 16명의 환자들은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