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돌아온 한 베트남 여성은 베트남의 최신 코비드-19 환자로서 122명의 감염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환자 122는 중부 지방 하띤성의 24세의 여성이다. 보건부는 다낭 질병관리센터에 의해 그녀의 검사 결과가 월요일 오후에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방콕에서 바텐더로 일했고 이전에 얼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었다. 3월 17일, 그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방콕의 한 술집에 갔다. 사흘 뒤 수바르나부미 국제공항에서 TG947편 비행기로 다낭시에 도착했다. 즉시 다낭 질병관리센터에 의해 시 국방교육센터에 격리되었다. 그녀는 월요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친구는 현재 하띤의 후흥손구에 격리되어 있다.
다낭은 총 5건의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으며, 환자 122"을 포함한 베트남인 2명, 외국인 3명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온 17세 베트남 소녀는 벤쩨 최초, 베트남의 123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다.
'환자 123'는 말레이시아 사라와르 주에서 약 4개월 동안 살다가 3월 17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와에 도착했으며, 그곳에서 당일 사이공의 탄손녓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그녀는 버스를 타고 벤쩨 집에서 스스로 격리했다. 두 사람과 접촉했지만 이 두사람은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월요일 저녁 이 소녀는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건부는 확인했다. 벤쩨 인민위원회는 월요일(23일) 480가구 1588명이 살고 있는 투아 로이(Thua Loi) 마을을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은 3월 6일 이후 106건의 새로운 감염을 기록했으며 한 명은 지난 주 회복되었고 105명은 여전히 치료중에 있다. 치료받는 환자 중 12명은 한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브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