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7.0℃
  • 흐림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1.5℃
  • 흐림울산 10.9℃
  • 흐림광주 16.7℃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9℃
  • 흐림강화 13.6℃
  • 구름많음보은 10.4℃
  • 흐림금산 11.3℃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0.7℃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기업

베트남 정부, 빗트라벌(Vietravel) 항공사 설립 승인

이 항공사는 2024년까지 8대를 보유 할 것이며 우선 항공기 3대로 올해 2분기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찐 딘 둥 부총리는 4월 3일 빗트라벌 항공사는 약 2,972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설립을 승인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업체인 빗트라벌이 소유하고 있는 빗트라벌 항공사는 자국 관광객과 일반 승객을 위해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 첫 해에 3대를 운항하고 2024년까지 8대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2분기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간 약 100만 명의 승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은 현재 베트남 항공,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 퍼시픽 항공, 비엣젯 항공, 베트남 항공 서비스(VASCO), 밤부 항공 등 5개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연(Kite)에어, Vietstar에어 등도 운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6대의 ATR72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저가 항공사인 Kite Air는 틴밍 항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데 디엔비엔, 까마우, 낀장, 꼰따오 등  항공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의 승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민간과 군사기업의 합작벤처 항공사인 Vietstar에어는 개인과 단체, 국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Vietstar항공은 국내 항공 당국으로부터 엠브라어 레거시 600과 비크래프트 킹 B300 등 두 종류의 비행기를 운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1월 14일, 베트남의 최대 민간 기업 빈그룹은 항공 시장에서 철수하고, 빈펠 항공의 설립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최근 교통부 보고서는 항공사들은 항공기 폐쇄로 13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되데, 이는 2월 초의 4억2,910만 달러와 2월말의 10억7,000만 달러의 손실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