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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삼성물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 개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이번 플랫폼은 삼성SDS와 협업하여 홈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익숙한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줄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외출이나 귀가 시 입주민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자동 제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션을 안 끄고 외출한 경우를 가정했을 때 기존 IoT 시스템의 경우 외부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인덕션 전원을 차단할 수 있었다면 이번 A.IoT 시스템은 인덕션의 전원이 차단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주민에게 스스로 알려주거나 알아서 전원을 차단하게 된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등이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입주민이 AI 스피커 및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자체 IoT 플랫폼을 개발해 2019년 부산에서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개발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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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벤처스, 스타이노베이션 1·2기 누적 투자유치 150억 달성!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유니콘 사관학교'를 졸업한 스타이노베이션 1기, 2기 팀들이 누적 투자유치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벤처스는 '스타이노베이션'에 선발된 예비 유니콘 가운데 9개팀이 팁스(TIPS)에 선정됐고, 총 14개팀이 시드 및 프리시리즈, 팁스 연계 후속투자를 유치해 누적투자금액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위축된 국내 투자환경 속에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매년 개최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꿀 상위 1% 혁신기술 예비 유니콘을 발굴해 혹독한 컴퍼니빌드와 혁신 밸류업을 통해 단기간에 기관투자사의 투자와 후속유치까지 연결시키는 획기적인 유니콘 챌린지다. 1기 모집 1주일만에 160여팀, 2기 모집 1주일만에 200여팀이 지원하는 등 창업벤처 사이에 '유니콘사관학교'로 유명하다. 스타벤처스는 스타이노베이션 선발팀 가운데 △부엔까미노(자금 관리서비스), △애쓰지마(AI 낚시 플랫폼), △그린다(폐식용유 재활용·바이오디젤), △십일리터(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로비고스(모빌리티 관제 플랫폼), △꾸러기수비대(앱제작 어플), △도시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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