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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다시, 봄, 독립영화관 보도자료

“어제로 가는 시간여행을 통해 삶의 희망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인생의 봄을 찾게 하고 싶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다가오는 4월 17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5분 KBS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이청하, 홍종현, 박경혜 출연, 정용주 감독의 "다시, 봄"이 방영될 예정이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 ‘은조’가 삶의 희망 없이 살아가던 어느 날, 매일 밤 자정이 되면 과거로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슬립 영화다. 정용주 감독은 하루하루 삶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바탕으로 이 영화를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 밤 자정이 되면 하루씩 어제로 돌아가는 설정을 통해,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됐던 선택들을 되돌리고 반짝였던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다. 정용주 감독의 연출의도에서 “하루하루 어제로 가는 시간여행을 통해 삶의 희망을 잃고 죽음을 택했던 여자가 다시 인생의 봄을 찾게 하고 싶다. 이 영화를 통해 극중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봄을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밝혔다.

“어제의 당신이 나를 알아봐 줄까요?” 사고로 딸을 잃고 절망에 사는 여자, ‘은조’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통해 데뷔하고,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청아가 맡았다. "첫사랑 열전""멋진 하루"와 같은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최근 SBS"VIP" 등 다양한 작품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당신을 기억할 때까지 나를 붙잡아 줘요.” 사고로 딸을 잃은 여자 은조의 미스터리한 시간 여행에 관한 키를 쥔 남자 ‘호민’ 역으로, 배우 홍종현이 출연한다. 홍종현 역시 독립영화 "연인들",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군복무 중이다.

“무언가 수상한 인연의 겹이 겹쳐지고 있구나!” 또한 tvn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으로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해, 최근 이옥섭 감독의 "메기"에서 방사선사로 출연한 박경혜가 ‘미조’를 연기한다. 사고로 딸을 잃은 엄마 은조(이청하)의 동생 역할로, 점성술사이자 유일하게 은조를 이해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사고로 딸을 잃고 삶의 희망 없이 살아가는 은조가 매일 밤 자정이 되면 어제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영화 "다시, 봄"은 "처용의 다도"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인 선재상을 수상하고, "네버엔딩스토리"로 2012년 일본 후쿠오카영화제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한 정용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다. "다시, 봄"은 KBS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다가오는 4월 17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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