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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P2P 대출에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함

베트남은 P2P 대출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사용자는 5분안에 대출 제공, 무담보 대출, 대출 수수료 없음, 수수료도 없다는 매력적인 광고를 종종 받는다.

 

하지만 대출자는 연 1,000퍼센트까지 이자를 지불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한다.

 

최근, 베트남의 63개 지방과 도시에 6만 명이상의 사람이 중국인이 주도하는 월급날 대출 전화로 인해 연 1095퍼센트의 이자율을 겪는 채무자가 되었다. 이 전화는 최근 호치민의 경찰에 의해 발각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5명의 용의자가 체포됐으며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리대금업자는 빈탄구에 본사를 두고 빈핀(Vinfin),  베타(Beta), 다이팟(Đại Phát)라는 세 회사를 운영했는데, 이 회사는 스마트폰 앱인 베이토크도(Vaytocdo), 모로안(Moreloan), VD를 통해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로 온라인에서 현금 대출을 제공했다.

 

 

운영한 지 거의 6개월 만에 약 6만명에게 총 430만 달러를 빌려준 앱도 있었다. 현금을 얻기 위해 대출자는 개인 정보를 제공하고 앱이 그들 전화기의 연락처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계정을 만들어야 했다.

 

전문가는 온라인 대출 플랫폼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경제 전문가인 깐 반 룩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출은 위험이 더 크며, 특히 이자율의 세부사항은 모호하며 많은

허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출 플랫폼 핀테크 피인(Fiin)의 최고경영자(CEO)인 짠 비엣 빈은  "P2P 대출에 대한 법적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고리대금업을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규제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온라인 대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잃게했다"면서 "이는 핀테크 기업의 개발 기회를 잃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법적틀이 마련되지 않은 것도 핀테크 기업이 자본 조달과 신규 서비스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신용기관에 대해 P2P와 협력하는 데 신중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중앙은행은 국내에서 P2P대출의 시범 시행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 정식으로 허가된 P2P 대출 회사는 약 40개가 있다.

 

-싱가폴핀테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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