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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투팀 토지 경매 대상은 부동산 회사만 해당

몇 달 동안 2군의 R1, R2, R3의 3개 토지와 2220채가 있는 14개 아파트 부지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이번에는 자격있는 부동산 업체만 참가가 허용된다

시가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경매에 참여하는 회사는 은행 이체로 시작 가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금해야 한다. 은행 보증에 의한 예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경매는 호치민의 토지펀드개발센터가 담당하게 되며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전 경매와 달리 호치민시는 부동산 회사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자연자원환경부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부동산 사업을 하는 기업들 외에 살 집을 사려는 개인은  자격이없다.

 

경매 상품은 45,971.4 제곱미터에 2,220 AA 아파트가 들어 있는 높은 가치의 토지 이용권과 토지내의 자산이다.

 

경매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사업에 적극적이고, 토지 계획과 사용 목적에 따라 토지 부지를 이용하고, 계약서에 제시된 입찰 가격을 지불하기로 약속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매에 관해, 한 부동산 회사의 이사는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경매가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시가 이전 경매와 동일하게 시작가를 유지한다면 경매에 성공할 가능성은 약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입주자가 없는 노후 아파트는 노후화 위험이 높아 기업들이 매입을 망설이고 있다. 따라서 수리 또는 철거 및 재건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업은 아파트의 상태를 미리 알지 못하며, 어설픈 수리는 기업의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구나 아파트 재건축은 비용이 많이 든다.

 

"투팀의 부지 경매는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뿐 아니라 건설 품질도 걱정되기 때문이다. 호치민시가 경매로 부지를 처리하는 것이 더 실현 가능하며, 기업은 그들 자신의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다. 미완성되고 노후화된 아파트는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호치민시는 2007년 투팀의 3,790채의 재건축 아파트를 8조8천억동의 시가로 경매했다. 2018년과 2019년 출발가격은 각각 9조1000억 동과 9조936억 동이었다.

 

지금까지 3차례의 경매는 토지와 토지내 자산의 총가치가 높아 참여자가 없었다. 입찰에 성공하면 1~3개월 이내에 보증금을 내야 한다.

출처: 사이공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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