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마트(VinSmart)는 이탈리아의 핀인파리나(Pininfarina) 간의 전략적 합의에 대한 공식 정보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Vsmart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셸, 디스플레이 방식, 작동 언어를 가진 새로운 디자인은 공개 행사를 통해 보여질 것이다.
핀인파리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빈패스트의 명성에 다소 뒤졌던 빈패스트 럭스 SUV와 세단의 디자이너다.
빈스마트의 쩐 민 룽 부사장은 "그가 역시 자사 제품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8년 7월 빈스마트와 스페인 대표 기술기업 BQ는 국제 표준에 따라 Vsmart 브랜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Q는 고급 및 중형 시장용으로 2개의 V스마트 브랜드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빈스마트에 지적재산권을 판매했다.
VinSmart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운영될 것이다: 첫째는 스마트 전자 제품 생산, 둘째는 AI와 자동화를 연구, 실험 그리고 적용하는 것과 신세대 소재 연구이다.
빈스마트의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평판이 좋다. 독일 최대 시장 조사 기관이자 세계 4위의 시장 조사 기관인 GfK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7.7%로 6.5%의 애플을 앞질렀다.
지난 1월 베트남의 유통채널에서 Vsmart가 매출 4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업체는 삼성, 오포, 비보가 차지했다.
전통 유통채널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동안 Vsmart의 시장점유율이 5.8, 6.6, 7.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Vsmart는 10만7498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애플은 9만745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출처: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