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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통】태국 센터럴 그룹 베트남 실적 둔화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태국에 본사를 둔 센트럴 그룹을 베트남 10대 소매업체로 선정했다.
빈그룹, FPT, 피코, 푸년 쥬얼리 등 현지 투자 그룹은 모두 실적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매출 추정액으로 조사한 결과 태국계 센트럴그룹이 베트남 유통업계 상위 10대 기업 중 5위를 차지해 2019년 매출액은 6억8400만달러인 반면 2018년에는 7억28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트럴그룹은 2019년 9월 30일 현재 태국 51개 지역에 1,922개, 베트남 40개 지역에 13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센트럴그룹은 해외 최대 시장인 베트남의 인수합병(M&A) 거래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2017년에는 베트남에 수입의 13%를 지출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이 재벌은 올해 1분기에 예상 가치인 18억7000만 달러의 기업 공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달 동안 태국과 베트남을 모두 사로잡은 COVID-19 때문에 센트럴 그룹의 길은 여전히 험난했다.

 

2019년은 아태지역 유통산업이 다시 성장한 한 해였다. 이 지역을 다른 시장들과 차별화시킨 것은 새로운 오프라인 거래와 전자상거래 소매 방식과 그리고 조사에 따르면, 점점 더 기술에 정통한 젊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실험하는 새로운 브랜드들의 확산이다.

 

한편 현지 투자사인 빈그룹JSC, FPT코퍼레이션, 피코JSC, 푸년 쥬얼리 등은 모두 2019년 실적 개선을 보고했다.

 

베트남 10대 유통기업 중 3위인 빈그룹은 전년 7억1200만달러에서 2019년 8억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은 지속적인 도시화와 젊은 도시 소비자들의 수요 진화를 보고 있다. 그것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전자 상거래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인 소매 채널의 강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요소들의 증가하는 영향력은 바쁜 도시 생활 양식의 흐름에 맞는 식료품 쇼핑의 수요를 목표로 하는 미니 슈퍼마켓과 같은 형태의 출현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구의 상당수는 가처분소득 수준이 낮고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현대적 소매형태의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결과, 소규모 독립 식품 잡화점와 같은 전통적인 채벌도 시장에서 아직도 중요한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https://www.centralgroup.com/en/home

-출처: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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