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국회(NA)에서 베트남 국회의원 대다수가 농업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지 임대료 면제 연장에 합의했다.
그 연장은 농업 프로젝트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25일 NA의 온라인 회의에서 딘 티엔 둥 재무장관은 농경지 사용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는 것이 농업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5년간 면제될 세금은 연간 7조 5천억 동(3억 26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베트남의 다른 나라와의 무역 관계와 국제적 약속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응웬 흥 반 의원은 이번 조치로 농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돼 농업 부문의 구조조정과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화이 딴 의원은 정부가 식량안보를 위해 논 재배면적을 376만헥타르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 노동력의 약 47%가 농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응웬 응옥 프엉의원에 따르면, 농수산임업에 직접 투자하는 1만200명(농업 50%, 수산 35%, 임업 15% 등)을 포함하여 농업 분야에서 일하는 약 5만 개의 사업체가 있다고 한다.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수는 전국 전체 사업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기업의 93%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서 재경부는 농지 이용을 늘리기 위해 휴유 토지에 과세하자는 제안도 저울질했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