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내 항공사들이 여행 제한과 검역 장벽이 제거되면 서비스를 완전히 재개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코비드-19에 대한 효과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때까지 베트남은 베트남과 한국 그리고 홍콩 사이에 안전한 여행 구역을 만들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항공 당국은 또한 프랑스를 오가는 여행객들을 수송하기 위한 안전한 항공노선 설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주 교통부는 CAAV에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무역, 여행, 투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를 위해 필요한 연구와 제안을 맡겼다. 총리에게 보내져 검토와 승인을 받기 전에 CAAV측은 6월 10일 이전에 부처에 보고해야 한다.
현재까지 베트남 항공사들은 국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이후 베트남항공은 국내 여객 50만 명을 수송했다. 5월 중순에는 증가하는 여행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5개의 국내 노선을 새로 개설했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은 국내 노선 운항을 전면 재개했으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약 90%라고 보고했다.
밤부항공 역시 하노이와 호치민을 비롯한 가장 혼잡한 노선을 중심으로 오늘, 6월 1일부터 하루 국내선 운항 횟수를 80회, 6월 12일부터는 120회로 늘릴 계획이다.
-사이공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