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리아 붕따우에서 호찌민시와 동나이, 빈즈엉, 빈푹, 바리아붕따우, 따이닌, 롱안 그리고 티엔장등 7개 성으로 구성된 이 지역 8개 지방정부 상임이사국과 간부들 간의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부 핵심 경제 지역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산업과 서비스 개발에 충분한 조건과 이점을 자랑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FDI와 대표적인 경제동력 중심이며 베트남이 세계와 교역하는 관문이다.
총리는 이 행사에서 8개 지역의 COVID-19 예방과 통제, 사회 보장, 경제 개발 등에서 달성한 성과에 박수를 보냈으며, 이는 전 국가의 대유행 퇴치 노력에 동참한 것이다. 그는 또한 올해 당초 목표를 세워 경제 발전과 지속성에서 그들의 결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지역의 개발 목표에 대해 베트남의 4대 경제권 중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제 발전과 건강한 생활 환경을 감안할 때 동남아시아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다이아몬드 옥타곤'이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이 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이 다른 지역보다 앞서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사회가 연대하여 손을 잡고 국가 발전을 위해 책임지고 혁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 제출된 제안에 대해, 그는 주요 경제 지역, 특히 남부 지역을 위한 특별한 방법을 고안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그는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있어 우선적이고 긴급하고 중요한 기반 시설과 교통 시설에 투자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기획 투자부에 말했다.
한편 베트남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특히 민관협력사업(PPP)에 따른 신용기관의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해결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교통부는 지역 내 산업단지와 경제권 간 교통연계 활성화 사업을 수립해야 한다.
8개 지역 정부는 첨단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5G 네트워크 개발을 우선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또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결의안 84/NQ-CP를 잘 이행해 생산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인 소비자 수요를 촉진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총리는 푸미타운의 까이맵티바이항구, 푸옥안교량, 까이맵 하 물류사업 단지, 바리아붕따우의 효성산업단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