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의 30분간의 전화통화에서 일본외상은 베트남의 COVID-19 예방 및 통제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이 일본의 대유행 전쟁에 지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질병 억제 외에 중요한 사안인 경제 성장 회복에 있어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요시히데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COVID-19 대유행은 여전히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본 정부는 입국과 함께 경계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행 재개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은 구제역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각국의 특정 집단에 대한 입국 요건 완화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최근 일본 정부가 태국,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입국 가능 4개국의 명단에 베트남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기업인에게 1단계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다.
6월 중순까지일본 정부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