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2℃
  • 구름많음서울 1.9℃
  • 구름많음대전 2.4℃
  • 구름조금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5.4℃
  • 구름많음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많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2.9℃
  • 구름조금경주시 3.0℃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연예

본 어게인, 진세연, 전생 각성 시작됐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본 어게인’에서 이수혁, 장기용에 이어 진세연의 각성이 펼쳐져 얽히고설킨 운명의 최종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본 어게인’에서 김수혁(이수혁 분), 천종범(장기용 분)에 이어 정사빈(진세연 분)까지 전생 정하은(진세연 분)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 얽히고설킨 전생과 현생의 퍼즐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김수혁은 전 약혼녀였던 백상아(이서엘 분)를 살인 미수와 살인죄로 기소하면서 장혜미(김정난 분), 천석태(최광일 분) 모두를 적으로 돌렸다. 또한 딸의 변호를 맡은 장혜미의 교묘한 변론과 증거로 상황은 팽팽하게 흘러갔고, 백상아는 친부인 공인우(정인겸 분)를 이용해 또다시 정사빈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공인우를 의심스럽게 지켜보던 천종범이 그의 덫에 걸려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한 정사빈을 구해내면서 다시 한 번 그녀를 지켜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신원 미상으로 처리된 공지철의 유골을 묻어줬고, 애써 담담하게 서있던 천종범은 진심으로 자신의 전생(공지철)을 이해하려 해준 정사빈의 말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뒤틀린 가족들 속 존재 가치가 없는 삶을 살아온 그에게 희망을 보여준 단 하나의 영혼 정하은과 정사빈의 존재가 얼마나 간절하고 처절했을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공인우가 정사빈을 노린다는 말을 듣고 심장이 철렁한 김수혁은 정사빈을 찾아가 품에 가득 안았다. 그녀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단단한 목소리로 “모든 걸 되돌려 놓고 그리고 당신한테 올게요”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선 그의 뒷모습 역시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오래된 미래’ 주인에게 정하은의 녹음기를 받은 정사빈은 그 속에 담긴 “사랑해, 형빈아”라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전생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밀려왔다. 차형빈의 환생인 김수혁, 공지철의 환생인 천종범 그리고 이번엔 정하은의 환생 정사빈까지 각성을 예고해 과연 어떤 판도의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다음 주가 기다려지고 있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그려내는 운명의 최종 페이지는 다음 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밝혀진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