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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나 밀크】'2020년 베트남 50대 상장기업' 8년째 상위에 랭크된 '비나밀크'

비나밀크는 제8회 포브스 베트남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상장기업 50위'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내 경제와 세계가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2019년과 2020년 첫 달에 걸쳐 효과적인 사업전략의 결과물이다.

적절한 전략으로 확고한 국내 시장 확보

비나밀크는 2019년에는 연결수익과 세후이익의 복합증가율을 유지하면서 2018년 대비 7.1% 증가한 56,300억 동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했다. 2015~2019년은 각각 8.8%, 8%로 나타났다. 2020년 초, 코비드-19 전염병 예방 규정에 따라, 코비드-19의 활성화 기간동안 비나밀크는 생산과 사업 자원의 견고성과 적절한 전략적 조정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설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상장된 50대 기업'에서 8년 연속 높은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비나밀크가 파악한 사업 전략, 즉 현재의 인프라 투자에서 생산에 기여하고, 물질적인 분야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며,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시장을 고수하는 효과를 반영하고 있다.

2019년은 비나밀크의 신선한 우유 소재 분야 개발 전략에서 많은 위대하고 의미 있는 단계를 인정받은 해이다. 종합 4.0 기술 적용의 타이닌 낙농장 출범, 예상 규모 2만 헥타르, 소 10만 마리에 라오스 1단계 농장 착수, 통녓탄하 낙농단지 2호 가동, 유기농 낙농 농장 구축과 많은 다른 농장 프로젝트 개발에 투자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러한 강력한 투자로 비나밀크는 현재 국제 젖소 사육 시스템을 가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비나밀크는 2019년 말까지 GTN푸드 정관자본의 75%를 소유하는 인수합병(M&A) 계약을 완료해 2020년 1월 1일부터 모카우밀크를 공식 운영하며 첨단 낙농 자본 개발 전략을 구상했다. 손라 지방에 지금까지 유제품의 총 생산량은 15만두 이상에 달하고, 신선한 생우유의 총 생산량은 하루에 약 1,200톤에 달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규모 개발 외에도 글로벌 GAP, EU 유기농 등 국제기준에 따른 농장 표준화를 위한 투자는 비나밀크가 국내 품질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를 확보하고 수출 시장 기준에 부합하도록 돕고 있다. 

포브스베트남은 '2020년 50대 상장기업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이 모두 기초가 튼튼하고 지난 10년 동안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베트남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탄력성이 기대되는 기업임을 확인했다.

 

실제로, 특히 2020년 4월 성수기에 코비드-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나밀크는 여전히 긍정적인 사업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국내 사업은 7.9% 성장해 11조1530억 동에 달했고 2020년 1분기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7.3% 증가해 12조9200억 동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시장을 고수하는 것이 코비드-19 대유행으로 기업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안정적 성장과 튼튼한 기반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출 잠재시장 적극 발굴

포브스 베트남에 따르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산업 내 기업의 입지, 기업지배구조의 질, 산업발전의 전망 등은 최종 평가전 50위 안에 드는 기업의 존재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비나밀크는 2020년 첫 달, 전염병 예방 조건에서의 운영 안정화와 국내 시장 고수, 적극적인 시설 개발이라는 트라이 앵글의  안정성을 보였다. 수출 조합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원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확장될 때 발전 잠재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비나밀크는 2020년 4월 연유 1차분량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생산을 완료했는데, 정식 수출코드를 받은 지 불과 2개월 만이다. 비나밀크는 2020년 2분기부터 2천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품이 중동시장에 진출한다.  또 다른 희소식은 6월 초부터 한국의 주요 전자상 거래에 제품을 정식 진출한다는 것이다.

비나밀크는 거대하지만 항상 유연한 기계라고 할 수 있다. 비나밀크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전략적 지향, 효과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기업지배구조로 정기적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고의 상장기업 50위, 아시아300위 등 해외 명성-우수 기업 등 비나밀크는 현재 매출 기준으로 세계 50대 유제품 업체 중 베트남 기업은 유일하며 30위권 안에 근접해 있다.

-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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