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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호치민 경찰, 고리대금업으로 싱가포르 회사 조사

싱가포르 그룹 소유의 호치민에 본사를 둔 두 회사의 베트남 경영자들이 터무니없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줬다는 보도가 있은 후 조사를 받고 있다.

문제가 된 두 회사는 호치민 1군 똔 탓 뚱 17-19 거리에 있는 캐시웨건 주식회사와 렌드텍 주식회사이다.

 

이들은 형법상 '불합리적으로 높은 금리로 민간거래에서 대출을 해준 혐의'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두 회사는 실제로 싱가폴 그룹 캐시웨건이 운영하는 한 회사다. 

 

서류상으로는 렌트텍이 개인 고객이 페이닝(얼굴 마담역할)과 대출 제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시웨건은 온라인 금융 컨설턴트다.

 

캐시웨건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 서류를 접수·평가하고 대출기간에 따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월 22~44%의 금리로 50만~1000만 동(21~429달러)의 대출을 승인한다. 베트남의 시중은행들은 연 7~28%의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

 

그리고 나서 차용자들의 파일은 렌트테크 사에 전달되고 대출이 진행된다. 베트남 캐쉬웨건 대표인 응웬 티 투이 항(34)은 경찰에서 말했다. 렌트텍은 43세의 짜우 민 꽝이 대표이며, 30세의 응웬 투엣 호아가 이사다.

 

회사의 수익은 둘로 나뉘는데 캐시웨건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쉬웨건의 다른 직원들은 항과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

 

경찰은 양사 은행 계좌를 압수하고 수사를 위해 거래명세서를 은행에 요청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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