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4.2℃
  • 흐림서울 6.9℃
  • 대전 4.8℃
  • 대구 6.6℃
  • 울산 6.7℃
  • 흐림광주 5.7℃
  • 부산 7.6℃
  • 흐림고창 5.4℃
  • 제주 11.2℃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4.5℃
  • 흐림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3℃
  • 흐림거제 7.5℃
기상청 제공

한국미디어

대우세계경영연구회-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 출판

가장 먼저, 가장 멀리 나아가 세계 시장을 경영한 대우인들의 이야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출판한 책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가장 먼저, 가장 멀리 나아가 세계시장을 경영한 대우인들의 이야기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우그룹이 IMF 외환위기로 해체된 지도 20여 년을 넘었다. 한때 삼성, 현대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상사이자 재벌그룹 중 하나로 위용을 떨쳤던 대우이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다.

하지만 대우가 남긴 모든 것이 사라져 없어진 것은 아니다. 비록 기업의 외형은 사라졌어도 대우의 이름으로 육성된 인재들은 지금도 경영계 곳곳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대우의 이름과 함께 김우중 회장이 품었던 대한민국 발전과 세계경영의 뜻을 계승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이 책을 펴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에 대우그룹 출신의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으로 대우가 한국 경제에 끼친 공과(功過)를 재평가하고 과거 대우가 일구어 놓은 세계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이번에 출간하는 이 책,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는 2012년 출간되었던 ‘대우는 왜?’의 후속작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누구보다도 멀리 나아가 아무런 전례나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한 대우 선구자들의 놀라운 일화들과 함께,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과정의 청년들이 새로운 대우 신화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성공한 일화들을 담았다.

1976년 당시로서는 이름조차 아는 이들이 드물었던 북아프리카 수단에 머물며 대통령 영빈관을 세웠던 이야기, 현재 OCN의 전신인 DCN을 만들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권을 따내어 영화 전문 TV의 물꼬를 텄던 이야기, 파키스탄의 국가 명운을 건 M-2 고속도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야기 등은 풍요로운 젊은 세대에게는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대우의 세계경영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여기에 더해 대우그룹이 해체된 지 20여 년, 변화된 세계 흐름에 발맞추어 다시금 대한민국의 세계경영을 꿈꾸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미래 주역인 글로벌청년사업가 과정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보여 주며 ‘세계경영의 대우정신’은 결코 해체되지 않고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

더보기
중국, 한국, 미국은 베트남의 가공 과일과 채소 수입을 늘이다.
많은 국가들이 베트남에서 가공 과일과 채소 구매를 늘렸는 데 특히 중국, 한국, 미국은 베트남의 가공 과일과 채소의 올 첫해 수입을 늘렸다. 수년 동안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는 상황은 줄어들었다. GC 푸드의 응우옌반투 회장은 가공 과일과 채소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연초에 둔화되었지만 세계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의 건강한 제품은 점점 더 많은 국가의 소비자들에 의해 우선시되고 있다. "연초 회사의 수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우리는 높은 생산량과 금액으로 일년 내내 주문을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알로에 베라와 베트남 코코넛 젤리가 가장 인기 있는 시장이다."라고 투 회장은 말했다. 웨스트푸드가공수출회사의 CEO인 응우옌티탄하도 올해 첫 2개월 동안의 판매량이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50%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미국,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이 모두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는 가공 과일 및 채소의 잠재력과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 CEO에 따르면, 전세계 사람들의 식생활 요구는 가공품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그녀의 사업의 통조림 제품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