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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사노피, 2021년 상반기까지 COVID-19 백신 승인을 받을려고 한다

프랑스의 제약회사 사노피는 화요일 (6월 23일)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내년 상반기까지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함께 개발 중인 잠재적인 COVID-19 백신에 대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상 연구개발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사노피와 GSK는 지난 4월 성공한다면 2021년 하반기에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존 리드 사노피 연구실장은 예정보다 빠른 시간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규제 당국과 협의하에 모든 것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900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46만 9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현재 없으며, 임상실험에서 COVID-19 환자에게 혜택을 입증한 의약품은 몇 가지에 불과하다.

 

많은 제약회사가 대규모로 생산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모더나 주식회사, 아스트라제네카 PLC와 협력하는 옥스퍼드 대학, 그리고 BioTech와 Pfizer Inc.dml 협력은 빠르면 내년 3월에 사람에게 실험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사노피 최고 경영자인 폴 허드슨은 현재 경주에서 누가 첫번째 승리자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에 대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이 있지만, 속도는 세 가지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허드슨은 "사스에 대한 많은 경우 기존 작업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사스에 대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대량 공급에 대한 보장도 없다"고 말했다. 사노피가 성공할 확률은 "누구보다도 높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발언은 GSK의 백신 최고 의료책임자(CFO)가 금요일(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속도보다는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특히 독감을 비롯한 파스퇴르 백신 분야의 오랫동안 명성을 쌓아온 사노피는 현재 두 가지 백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잠재적으로 효능을 높이기 위해 GSK가 만든 보조제를 사용한다. 이것은 미국 바이오 메디컬 첨단연구개발청(BARDA)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다. 다른 하나는 미국 회사인 Translation Bio Inc.와 함께 개발되고 있는, mRNA라고 알려진 다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모더나(Moderna)접근법과 유사하다.

 

GSK의 보조 백신 사용으로 재조합형 백신으로 기술된 GSK와 함께 개발된 백신의 임상시험이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mRNA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실험은 연말경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사노피는 재조합형 백신을 연간 최대 10억 회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연간 최대 3억6000만 회분의 mRNA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지난 4월 재조합형 백신 6억 회분의 제조능력을 보유했다며 2021년 중반까지 생산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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