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가 운영하는 거대 통신업체인 비텔이 29억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최대 유제품회사인 비나밀크가 24억 달러 이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거대 통신업체인 VNPT는 5억9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10위권에는 주류회사 사베코, 부동산회사 빈홈즈, 모비폰, 식품 대기업 마산 컨슈머, 국영 베트콤뱅크, IT 대기업 FPT, 쇼핑몰 운영사인 빈콤 리테일 등이 포함돼 있다.
*포브스 선정 10대 기업
올해 50개 브랜드의 가치는 33억 달러 증가한 126억 달러를 넘어섰다. 식음료업과 금융서비스업계는 각각 9개 기업으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미국의 모 잡지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브랜드 기여도를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고 제품 적용범위, 소비자 인지도가 가장 높은 100개 기업을 예비목록으로 선정한 뒤 최근 3년간 이자·세금 전 수익률을 평균해 업종별 평균을 기준으로 회사 무형자산의 기여도를 산정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