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억안대교는 바리아붕따우의 까이맵-티바이 국제 항구와 벤륵-롱탄 고속도로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고속도로는 메콩 삼각주에 있는 롱안성과 동나이 남부를 잇는 고속도로로 계획되어 있다.
티바이강의 프억안대교는 까이맵-티바이항구와 동나이성 연짝을 연결하게 된다. 이 교량의 길이는 3.5km로, 최대 3만 미터 톤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게 건설된다.
투자 자본 중 거의 2조 9천억 동(1억 2천 6백만달러)가 지방 예산에서 나올 것이고, 나머지 2조 동(87백만 달러)는 국가 예산에서 배정될 것이다. 이 교량 건설에는 3조 7500억 동의 비용이 들 것이다.
이 새로운 교량은 메콩 삼각주와 베트남 남,동부 지역 사이의 교통을 용이하게 하고 까이맵-티바이 항구의 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프억안대교 사업은 10년 넘게 논의돼 왔으나 투자처와 투자 형태, 교량 위치 등을 놓고 서로 다른 난관에 봉착했었다.
5월 총리가 교량 예정지 현장점검과 7월 바리아붕따우와 동나이성 지도부 그리고 교통부 장관의 만남이 있은 뒤에야 비로소 난관이 해소됐다.
성 인민회의의 원칙적 승인과 이용가능한 자본으로, 다음 단계는 "절차적" 순서만 남았다고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인 까이맵-티바이운송 프로젝트의 관리 이사인 응웬 반 찐은 말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