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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조사】베트남은 대유행 가운데 두 번째로 낙관적인 나라

코비드-19의 제1의 파도를 딛고 난 후 베트남 소비자들은 2분기 조사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낙관적이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117점으로 123점으로 인도에만 뒤진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닐슨 조사 결과 나타났다.

1분기 베트남은 4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세계적인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9점이나 하락했다.

 

글로벌 지수는 같은 기간 92로 14포인트 하락해 2005년 처음 발표된 이후 분기별 하락폭이 가장 컸다.

 

고용 전망 악화와 개인 재정 및 지출 준비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이번 분기의 베트남 소비자 신뢰 하락을 견인했다고 이 조사는 말했다.

 

닐슨 베트남의 루이스 홀리 상무이사는 대유행의 영향이 사람들의 개인적 상황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전망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소비자 신뢰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이 최대 관심사였던 1년 후인 2분기에는 고용안정이 이 자리를 차지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약 780만 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유행병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근로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행병은 경제와 소비자 불확실성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고용 불안정과 지출이 망설이게 되었다"고 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2분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저축했으며 응답자의 72%가 여분의 현금을 저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68%)과 싱가포르(65%) 순이었다.

 

그는 감원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득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가계 재정을 강조함에 따라 휴가 및 오락에 대한 지출이 1분기보다 각각 6%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온라인에서 일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기를 구입함에 따라 신기술 제품에 대한 지출은 37퍼센트로 1%포인트 증가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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