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비나텍스 르 띠엔 쯔엉 회장이 상반기 그룹 실적을 요약하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는 콘퍼런스에서 공유한 것이다.
이에 따라 2분기에 동 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조8천8백억 동(1억3천3백9십만 달러)의 순수익을 취득했다. 총이익은 2,800억 동(1,217만 달러)으로 36% 감소했다.
그룹은 상반기 누적 사업실적과 관련해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한 7조4000억 동(3억610만 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세후 이익은 전년 대비 20.7% 감소한 2,760억 동(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격리 정책 때문에 그룹의 수익이 거의 제로였다.
그룹은 재무활동으로 인한 매출액이 690억 동(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한편 순이익은 22% 감소한 1,200억 동(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엣티엔 의류주식회사, 푸바이 방적 회사등 다수의 회원사의 주가는 COVID-19 대유행 이전 평가액에 비해 각각 절반과 4분의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엉에 따르면, 전반기는 COVID-19 환자 수가 지나치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시기는 아니었다. 현재, 대유행은 베트남으로 돌아왔고 심각한 차질을 약속한다. 게다가, 전 세계 국가은 이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3, 4분기는 비나텍스 등 섬유·의류 분야는 도전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4분기 해외 수주량이 거의 없어 회사로서 도전이다. 또 안면마스크의 판매가격도 생산원가로 낮아져 더 이상 이 부문으로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됐다.
쯔엉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룹은 직원의 일자리는 물론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신제품을 생산하는 등 모든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