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타이구 모라이코뮌에서 18일 젖소 사업이 시작됐다고 베트남통신이 보도했다.
젖소 농장과 우유 가공 공장으로, 2조 5400억 동(1억 95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건설된 이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센트럴 하이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클 것이다.
441헥타르에 달하는 이 사업은 2개의 농업모델이 있으며, 첫 번째 모델은 60헥타르의 농장과 378헥타르의 목초지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모델은 첨단 협동조합을 통해 젖소 사육에 종사하는 지역 농가가 포함한다.
이 농장 클러스터는 이스라엘의 첨단 기술을 이용해 1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할 예정이다.
두 번째 모델은 2만여 마리의 소가 대상이며, 사타이구와 인접 지역의 약 2000-4000가구가 참여할 것이다.
농가는 젖소를 사고 사육시설을 짓기 위해 은행 대출 지원, 수의학, 우유 판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TH그룹은 이 프로젝트에서 폐쇄 루프(Closed-Loop:제조 공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해서 재활용하는 시스템) 생산체제를 지속 추진하며 2025년까지 소떼를 40만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메콩 델타의 안장성과 까오방 북부에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http://www.thmilk.vn/common/home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