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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 베트남 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

찐 딘 둥부총리는 삼성이 베트남-한국 관계와 베트남 제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베트남은 9월 21일 산업부,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지원은 베트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가치사슬로 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총리는 서명식에서 말했다. 부총리는 삼성이 베트남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책임감과 헌신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찐 딘 둥 부총리

 

이날 협약식에서 도 탕 하이 산업부 차관은 정부가 2020년 8월 6일 결의안 1115호/NQ-CP를 발표했다고 통보해 2030년까지 지원산업 발전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정부가 목표로 하는 국산 공산품은 국내 생산과 소비 수요의 70%를 충족시킬 것이며, 이는 전체 산업 생산의 14%를 차지할 것이다.

 

그때 쯤이면 베트남에는 다국적 기업에 제품과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2000개의 기업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경제 구조 조정 노력과 경제 경쟁력 향상에 있어 산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하이 차관은 주장했다. 또한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투자 자본의 이동이 있어 베트남이 새로운 외국인 직접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기회를 위해 베트남이 공급망을 다양화하려는 외국인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삼성의 지원 프로그램이 5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장기적으로는 더 큰 성과를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를 희망했다. 박대사는 박닌성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이 곧 전국의 다른 지방과 도시로 확대되어 베트남-한국 관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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