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베트남 하노이향 국제 상업 항공편이 9월 25일 출발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23일 오전 서울에서 하노이로 가는 항공권 VN417 판매를 개시하고 25일 오전 300석 이상의 에어버스 A350가 이륙할 예정이다.

*베트남 항공A-350

"코비드-19 대유행으로 베트남 항공사의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없고 베트남이나 한국에 있는 베트남 항공의 매표소나 대리점에서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탑승 전 승객들은 RT-PCR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반응을 나타내는 증명서를 3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체크인 시 외국인은 베트남에서의 검역 등록 서류를 제시하고, 코비드-19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블루존을 설치해야 한다.

정부는 중국 본토, 일본, 한국,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으로 가는 항공편의 재개를 허용했지만 항공사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허용된 외국인은 외교·공식 여권 소지자와 전문가, 관리자, 고숙련 근로자, 투자자, 가족, 유학생, 베트남 국적자 가족뿐이다. 잠정적으로 3국을 통한 환승승객은 입국이 불가하다.

베트남이 6개월간의 대유행으로 운항이 중단된 후 처음으로 운항하는 하노이-도쿄 여객기는 지난 토요일(19일) 1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일본으로 향했다. 이전의 일부 국제선 항공편은 베트남 정부와 상대국들에 의한 전세기였다. 베트남은 3월 25일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한국은 2019년 베트남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광 시장으로 340만 명이 입국했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1068건의 코비드-19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50건이 활동 중이며 35명이 사망했다.  2주 이상 새로운 지역사회 전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비엣젯은 9월 29일(화) 베트남에서 일본, 한국, 대만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