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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소형차시장】빈패스트 파딜은 잘 나가고 모닝은 어렵고, 일본차는 전멸

한때 부문을 장악했던 한국의 도시 해치백 차량은 이제 현대 i10 만 남게 됐고, 빈패스트의 파딜이 모닝을 추월했다.

지난 8개월 동안 현대 i10은 여전히 소형차 부문을 장악하고 있지만, 경쟁사인 기아 모닝은 구매력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이 모델은 쯔엉하이가 조립해서 판매한다. 2억 9900만 동으로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빈패스트 파딜보다 1622대 적은 3324대를 판매했다. 파딜은 2020년 첫 4개월간 데이터가 없어 판매 수량 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

 

코비드-19의 영향으로 A사이즈 해치백 부문의 모든 모델의 판매는 감소했다. 

 

파딜의 가격은 4억 2500만~4억 9900만 동으로 이 부문에서 가장 비싼 차 중 하나이지만, 다른 차량에 비해 큰 엔진과 뛰어난 용량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럭스 A나 SA처럼 좋은 인센티브와 할인은 많지 않지만, 처음 2년간 자동차 할부를 구매한 고객에 대한 이자 면제, 바로 금액 지불하면 자동차 가격의 10% 할인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0년에도 모닝은 외양과 장비가 많이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다. 중급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국제 시장에 등장했지만 베트남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 해치백의 매력은 이전과 같지 않다. 한편 현대 i10은 여전히 8700대 이상 판매되어 최고를 기록했다.

 

혼다 브리오와 도요타 브리오는 단지 판매량이 2000대 미만이다. 두 회사의 판매량은 기아모닝만 못하다. 

스즈키 셀레리오와 미쓰비시 미라지가 있다. 현지 조립 차량의 경우 7월부터 등록비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수입 차량 모델은 구매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 오지 못했다.

 

미라지는 전월의 판매 부진과 코비드로 인한 해외 공장의 불안정한 공급으로 인해 중단됐다. 미쓰비시 측은 아웃랜더, 엑스팬더 등 더 좋은 매력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공급 요인과 판매 부진으로 셀레리오가 8개월 만에 200대 미만으로 경쟁사와 경쟁할 수 없게 됐다. 스즈키 셀레리오도 판매를 중단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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