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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DI】실제 FDI는 1월-9월 137억6000만 달러로 3.2% 감소했다.

1-9월 FDI 공약은 총 2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가까이 감소했다.

베트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사업 지출은 올해 9월까지 총 137억6000만달러로 세계 경제에 코비드-19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전년대비 3.2% 감소했다고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FIA)의 자료가 나타냈다.

 

한편 1월부터 9월까지의 FDI 공약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가까이 감소한 21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20일까지 총 등록자본 103억6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9.4%, 자본금 5.6% 감소한 1,947건의 신규사업이 승인됐고, 기존 798건의 신규사업에는 51억1천만달러가 추가 투입돼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자본금은 6.8%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리아붕따우(롱손석유화학)의 석유화학단지 사업 13억8000만달러와 서호 도시프로젝트(하노이)의 7억7400만달러를 투입한 것이 자본확충 증가에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 기간 동안 5,172개 사업에 출자한 자본금은 57억 3천만 달러에 육박하며 사업 건수는 전년 대비 20.5%, 금액은 44.9% 감소했다.

 

특히 전체 FDI 공약에서 자본출자 비중은 2019년 1-9월 40%에서 2020년 비교 기간에 27%로 크게 줄었다.

 

투자자들은 제조업과 가공업의 18개 분야와 업종에 99억 달러 이상의 투자 자본의 돈을 쏟아부었다. 이는 전체 등록 자본의 46.6%를 차지했다. 전기 생산과 공급은 43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32억 달러, 도소매 13억 달러 순이었다.

 

보고서는 2020년 9월까지 베트남에 투자한 111개국과 영토 가운데 싱가포르가 전체의 32%인 67억7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31억7000만달러, 중국이 8.8%인 18억7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신규사업으로는 한국이 499개 사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271개 사업과 209개 사업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리우는 9개월 동안 FDI를 받은 60개 시·도 중 자본공약 비중이 40억 달러로 전체의 18.8%에 달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호치민시가 32억5000만달러로 2위, 하노이가 29억2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신규사업으로는 호치민시가 719개 사업으로 가장 많은 사업을 유치했으며 하노이가 409개, 박닌이 119개로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 투자자가 출자한 40억 달러 규모의 LNG 플랜트 프로젝트 외에, 1월부터 9월까지의 다른 대형 티켓 프로젝트들에는 타이닌성의 중국 투자자의 3억 달러 상당의 타이어 제조 공장, 중국 투자 레이디얼 타이어 생산 시설에 1억3,800만 달러의 추가 투입, 전자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일본 부품 베트남 제조 공장에 7,520만 달러 추가, 그리고 박장성에 전자부품과 제품을 위해 4,980만 달러 상당의 홍콩의 쎄링(Ce Link)베트남 2공장이 포함된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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