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군 병원은 호치민시 질병관리본부(HCDC)로부터 정보를 접수한 결과 한국 전문가와 직접 접촉(F1)한 6명을 집중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국제의료검역센터(보건부) 직원이 탄손낫 공항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감독하고 있다.
2군 병원 대표는 "이들은 같은 회사와 일하는 사람들, 통역사, 한국 환자의 지인들이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F1 환자에 노출된 타오티엔 지역의 3명은 집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F2 환자 4명(F1 노출)에 대한 구역 설정과 신속한 추적을 통해 가정 격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조했다.
한국 전문가와 관련해 6군 의료원 역시 10명을 격리시켰는데 이 중 1건이 집중 격리시설에 나머지는 집에서 격리돼 있다.
호치민시는 지역사회 감염사례 없이 3개월을 보냈다. 10월 27일 현재, 호치민시는 82명의 코비드-19를 기록했고, 그 중 78명이 치료되었다. 도시 전체에는 1052명이 집중 격리돼 있으며, 가정과 거주지에 294명이 격리돼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