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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오!삼광빌라" 제2막 오른 ‘오! 삼광빌라!’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셋!
길러준 엄마 전인화 vs. 낳아준 엄마 황신혜 진기주의 선택은?
맴찢’ 여주 옆, ‘스윗’ 남주, 주드 덕후 취향저격 ‘코알라-마빡’ 커플
까칠한 아들 이장우, 스윗해진 아버지 정보석과 ‘한방 살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지금까지 극의 핵심이었던 '출생의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제2막이 올랐다. 한바탕 휘몰아친 전개를 뒤로하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삼광러'가 기대하고 있는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길러준 엄마 전인화 vs. 낳아준 엄마 황신혜, 진기주의 선택은?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빛채운(진기주)은 길러준 엄마 이순정(전인화)과 낳아준 엄마 김정원(황신혜)을 사이에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아직까진 순정이 자신을 어떻게 키우게 된 것인지, 혹시 정원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닌지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남아있다. 게다가 자신을 세상에 없는 아이로 알고 있었던 정원의 말 대로 25년 전 누군가에게 유괴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순정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 또한 지울 수 없는 상황. 친부모를 찾는 것 자체가 죄스러울 정도로 조건 없는 자식사랑을 보여준 순정이기에, 시도 때도 없이 본능적으로 이끌렸던 정원이기에, 빛채운의 머릿속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 '맴찢' 여주 옆, '스윗' 남주, 주드 덕후 취향 저격 '코알라-마빡' 커플

애틋하게 피어오르는 로맨스 기운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코알라-마빡' 커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생의 비밀 서사 속에서 충격에 흔들리면서도 단단함을 잃지 않는 빛채운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진기주와 그녀의 옆에서 때로는 말없이 안아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때로는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만드는 '우재희'의 스윗한 매력을 200% 살려낸 이장우. 이들이 만들어 낸 완벽한 시너지가 '주드 덕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아슬아슬한 '밀당'을 이어가고 있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알콩달콩 모드로 전환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 까칠한 아들 이장우, 스윗해진 아버지 정보석과 '한방 살이'

갈등의 끝을 달리며 영원히 화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재희와 우정후(정보석) 부자. 그런 두 사람이 요즘은 세상 다정한 투샷을 보여주며 전례 없는 '부자 케미'를 터트리고 있다. 기억을 잃은 정후가 순박한 옆방 아저씨 '제임스'로 삼광빌라에 입주, 얼떨결에 '한방 살이'를 시작했기 때문. 그 덕에 빚쟁이에 쫓겼던 아버지의 가슴 아픈 과거와 세월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처투성이 다리를 보게 된 재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게 됐다. 정후의 기억상실을 계기로 두 남자가 화해의 길로 걸어갈 수 있을지, 그 길의 끝에서 기억을 찾은 정후는 아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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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