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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모나리자, 3분기 누적 영업익 443.8% 성장

3분기 누적 영업이익 82억원·당기순이익 65.3억원, 역대 최대 연간 실적 ‘청신호’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 품질 개선, 온라인 직영화 구축 등이 영업익 견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6% 증가한 19.9억원, 당기순이익은 286.6%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각각 443.8%, 361.3% 증가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모나리자는 2019년 진행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 빠른 온라인 직영화 체제 구축이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 매출액이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마스크의 3분기 매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나리자는 올해 7월부터 마스크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의 마스크 등록과 함께 본격 마스크 자체 생산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판매 채널을 더욱 다양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나리자는 앞으로 내수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유발될 수 있는 잠재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준비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체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와 수익 구조 다변화로 시장 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에스에스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화장지 및 미용티슈, 프리미엄 물티슈, 성인용 기저귀와 함께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클리너 등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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