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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트럼프 대통령,다음 주부터 코비드-19 백신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코비드-19 백신의 첫 배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11월 26일 저녁 원격회의를 통해 해외 미군에 파견된 추수감사절 연휴 근로자들이 보낸 특별한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초로 코비드-19에 대한 백신 배포가 다음주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은 최전방 직원, 의료진, 노인들이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에서 대통령 당선으로 지명된 조 바이든이 백신을 만든 공로는 인정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12월 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당국이 독일의 NTech바이오와 함께 개발될 백신에 대한 화이저의 긴급 허가 요청을 검토하기 전 나왔다. 이달 초에 발표된 최신 테스트 데이터에서 화이저& BioNTech 백신은 최대 9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더나는 자사의 백신이 코비드-19를 예방하는데 94.5%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리베라 기자는 코비드-19 빠른 패스트 백신을 만든 미국 지도자의 공로를 인정해 미국 국민이 트럼프 대통령을 존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이저는 워프 스피드 작전에 납품업체로 참여했으며 미국 정부로부터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7월 이 회사의 백신을 계약가액 19억5000만 달러로 발주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9일 백악관 코비드-19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전염병학자 앤서니 파우치는 화이저로 만든 백신의 효능을 "특급"이라고 했고, 동시에 홍역 예방주사만큼이나 효과적이라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확인된 코비드-19 감염자는 1280만 명 이상이며, 사스-CoV-2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과 관련된 사망자는 26만 3천 명 이상이라고 한다.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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