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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현황] 호치민: 두 명의 추가 지역 전송 환자 발생

88일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전염 '환자 1347'의 조카 1명과 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지역 전송 환자는 3명으로 늘어 났다.

 

응웬 탄 롱 보건부 장관은 화요일(1일) 열린 코비드-19와의 싸움 관련 회의에서 이같이 확인했다.

 

조카는 1살 난 아기로, 4일 동안(11월 22일, 23일, 25일, 27일)에 '환자 1347'와 함께 집에 있었다. 학생은 28세의 여성으로, Key(키) 영어 센터의 두 캠퍼스 중 한 곳에서 '환자 1347'이 가르치는 수업에 참석했다.

 

새로운 두 환자에게는 아직 환자 번호가 주어지지 않았다.

 

영어교사는 6번 구역에 거주하는 32세로 월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조카와 제자는 격리된 상태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호치민시의 보건 당국은 베트남 항공 승무원인 그의 친구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어교사와 밀접하게 접촉한 모든 사람들을 추적했다. 베트남 항공 승무원은 지난 토요일 "환자 1342"로 확인했다.

 

이 승무원은 11월 14일 베트남으로 돌아와 호치민에 있는 항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 4일간 격리되었다. 두 번의 검사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딴빈구에 있는 그의 집에 격리되어 있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집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지내러 온 영어 선생님을 포함해 두 명의 친구와 연락이 닿았다.

 

보건 당국과 베트남 항공사 대표는 이 승무원이 가까운 접촉을 피하고, 격리된 방에 머물거나, 다른 사람들과 최소 2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가정 검역 규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이 영어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양성판정은 전국적으로 88일, 호치민에서는 120일 간의 코비드-19의 지역사회 전송 없는 것을 끝냈다.

접촉 추적 결과 호치민시 6구역의 보반딴과 응웬후에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4명이 F1(1세대 감염) 용의자로 확인되어 두 학교 학생 2000명이 월요일부터 집에 있어야 했다.

 

3구역 응웬티민카이 고등학교의 48명의 학생과 4명의 교사들도 학생 중 한 명이 '환자 1347'의 수업 중 하나에 참석한 후 집에 머물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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