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과 호치민 총영사관은 코비드-19로 인해 9개월간의 중단된 B1/B2 비자를 위한 약속을 다음 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B1/B2 임시 방문객 비자 예약이 각각 12월 7일과 12월 9일부터 개방된다고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이 목요일 발표했다. 이 비자는 사업이나 오락 목적으로 미국을 여행하려는 단기 방문객을 위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사람들은 대사관과 영사관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프거나 코비드-19에 노출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은 적어도 14일 후에 약속을 연기하거나 다시 잡아야 한다.
지난 7월 하노이 주재 미국대사관과 호치민 주재 영사관은 학생, 의사, 정부 손님, 교수, 학자, 전문가, 무역업자 및 투자자, 미국 내 해운 또는 국제 항공사 승무원, 언론인, 운동선수, 예술가,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특정 비자 범주에 대한 인터뷰를 재개했다.
미국은 코비드-19에 대한 보호 조치로 3월 말 베트남의 모든 비자 서비스를 중단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1358건의 코비드-19건을 기록했으며, 119건이 여전히 활동 중이다. 35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당뇨나 신장 기능 저하와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들이다.
32세의 한 영어교사(남)가 월요일 호치민에서 코비드-19 양성 판정을 받아 88일 만에 지역 사회 전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의 1살짜리 조카, 28살짜리 영어 수업 학생 등 최소 두 건의 다른 지역 사회 전파가 이어졌다. 이 코비드-19 지역 사회 전염 사례로 모든 국제 상업 비행을 중단했다.
한편 미국은 1430만 명 이상의 환자와 2790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코로나바이러스 핫스팟이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