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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하노이] 코비드-19 감염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

박뚜리엠구 쑤안따오의 외교단 자택에 격리된 리비아인(54)이 양성으로 나타나 가족 5명, 의료진 4명이 격리됐다.

 

보건부는 이 감염 사실을 기록하지 않아 의심환자로 꼽힌다. 모든 검역 및 구역제 절차는 사례로 보건 당국이 시행했다.

 

12월 5일 오후 하노이 질병관리본부(CDC)는 이 사람이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19일, 그와 그의 가족은 베트남에 입국하여 박뚜리엠구 쑤안따오 외사과에 격리되었다. 11월 19일 당일, 그와 그의 아내 그리고 4명의 자녀들이 일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11월 30일, 그는 피곤했고 혈압이 높아, 응급 센터 115에 의해 득장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코비드-19 격리구역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12월 1일 오후 5시, 응급 센터 115는 그를 집으로 데려가 계속 격리시켰다. 12월 3일, 그는 2차 검사를 했고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를 위해 열대병 중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CDC 하노이에 따르면 부인과 자녀 4명, 득장 종합병원의 의료진 4명 등이 밀접 접촉했다. 그의 가족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시립공안병원에 격리되었다. 환자를 치료한 병원의 의료진은 모두 보호복, 마스크, 전면 베일을 사용했다. 그들은 현재 병원에 격리되어 감시되고 있다. 하노이 CDC 대표는 관련 사건을 계속 조사·확대하고, 이번 의심 사건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격리·감시하겠다고 밝혔다.

 

하노이는 지역사회 전염없이 109일을 보냈다. 호치민는 5일 동안 국내 전염 4명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더 이상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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