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베트남남부 한국NGO협의회 신년하례회가 7군 드마리스식당에서 거행되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명령, 출입국제한 등으로 여러 가지 계획의 차질을 가져왔으며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억제되어 모든 NGO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오덕 회장은 신년사에서 밝혔다.

올해는 각 회원단체, 한인사회단체, 지역의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과, 유엔NGO국제평화재단 베트남 지부, 대한체육회 호치민지부의 사업프로젝터, 한베가족 지원 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며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활동의 폭을 넓히며 베트남고 한국교민 사회에 NGO의 존재감을 높이는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 이영선 영사,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이영진 회장, 이순흥 고문, 호치민 한인회 김종각 회장, 황의훈 전임회장,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 이경선 부회장, 중남부 코참 김흥수 회장, 이용남 상근부회장, 백인기 부회장, 베트남고엽제전우회 조의권 회장, VDF 이용진 회장,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최은호 회장, 호치민 여성회 이원자 부회장, 호치민 CBMC 이범수 전임회장, 예람153 기도성 공동대표, 베트남한국교수협의회 호광수 교수, 무이네 The Cliff 비(VY)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명일 총영사, 김종각 한인회장의 축사와 김흥수 코참 회장, 이용진 VDF 회장, 조명철 고문의 격려사, NGO 대표들의 활동사례 발표, 단체장들의 격려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베트남 남부한국NGO협의회는 지난 2006년에 발족하여 지금까지 약 25개 단체의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의 아름다운 마음을 베트남 사람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시켜왔다.

현재 회원단체는 국제관계협력기구(오덕 대표), 글로벌비전(조명철 본부장), 글로벌호프(김광균 지부장), 굿피플인터네셔널(김남균 지부장), 다일공동체(손민준 지부장), 대한노인회(이영진 회장),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손인선 지회장), 재 베트남 대한축구협회(홍승표 회장), 부스러기사랑나눔회(김영관 지부장), 뷰티풀마인드(이지양 지부장), 사색의향기협의회(오덕 협의회장, 박형선 지부장), 열매나눔인터네셔널(최병관 지부장), 월드뷰티핸즈(오덕 지부장), 월드쉐어(정대훈 지부장), 한아봉사회(김덕규 지부장), 한코리아(김덕규 지부장), 한국국제봉사기구(신선영 본부장),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심상원 자부장), 한베가족협의회(심상원 회장), 효나라운동본부(김남균 본부장), 베트남한인교수협의회(호광수 사무국장) ,예람153(유원식 대표)가 활동하고 있으며 신규로 UN국제평화재단(박남종 총재, 오덕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베트남교류협회(김성찬 회장)와 코쿤(이현경 대표) 등이 가입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위하여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손인선 지회장, 한베가족협의회 심상원 회장, NGO협의회 오덕 회장, 김남균 부회장, 노인회 이순흥 고문, 한인회 황의훈 전임회장, 여성회 이원자 부회장 등과 익명의 찬조자가 성금을 해주었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 중남부 코참 김흥수 회장,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손인선 회장, 재 베트남 대한축구협회 홍승표 회장 등이 축하 화환을 기증하여 행사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