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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산업] 2021년은 전망이 밝다

국내 제약사가 수입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순환출자 및 규제와 함께 신종플루로 인한 건강회복에 대한 지출이 향후 제약업계를 밝게하고 있다.

 

SSI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제약업계는 코비드-19 대유행 이후 중국/인도로부터 의약품 원료(API)가 공급되지 않아 생산비가 증가하는 등 많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사회 격리와 엄격한 병원 방문은 건강 문제가 없는 사람의 건강검진을 제한해 처방과 약품 판매가 줄면서 의료의 필요성을 방해했다.

 

또한 새로운 GMP 공장이 지연되어 국내 신약 공급이 중단되었다. 국내 신약 제조사의 일정이 늦어져 2020년에 가동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로 인해 수입 의약품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 점유율의 약 58%를 차지하며 시장을 계속 지배 할 것이다.

 

그러나 SSI 리서치는 제약 산업이 코비드-19에 민감하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비드-19 전염병은 특히 전염병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경우 업계 성과에 중대한 도전을 제시한다. 그러나 의료비 지출은 대체로 필수적이며 요구 사항이 잠시 늦춰질 뿐이어서 2021년에 산업이 회복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SSI리서치는 베트남의 2021년 의약품 매출이 2020년 대비 15% 증가해 2015~2019년 CARG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사회적 격리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지고 국민의 의료 수요가 돌아오는 2021년이 되면 건강 관련 지출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급속한 고령화와 1인당 국민소득의 강한 성장은 헬스케어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

*BMI에 따른 베트남의 예상 의약품 수익             *베트남 건강 보험 기금 수입 및 지출 상황
*의약품 수익                                                   *보험료 수익/ 보험료 지출

 

또한, 정부는 고가의 수입 의약품 대체를 위한 일반 의약품 생산을 장려하고 수입으로 인한 건강보험 기금에 대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병원의 의약품 입찰에 대한 규정을 계속 개정하고 있다. 보험료는 최근 몇 년 동안 보험료를 내야 하는 필요성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에 정부는 Circular 15/2020/TT-BYT를 대체한 Circular 09/2016/TT-BYT를 발포하여 병원에서 조달한 의약품과 집중입찰 의약품 목록(베트남 사회보험청이 직접 입찰을 주관한다)을 확대한다.

 

따라서 병원 채널의 약값은 점차 투명해지고 있어 국내 제조업체는 의료진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이전에 병원을 지배했던 고가의 수입 의약품과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약법(제2장 7항)과 Circular 03/2019/TT-BYT는 국내산 의약품의 치료제, 약가, 공급능력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수입 의약품에 입찰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내 의약품에 큰 이점을 제공하는 수준이다.

 

수입된 API 재료에 크게 의존
SSI리서치는 제약업계의 긍정적인 전망 외에도 법률환경이 요동치고 제약사가 수입 API 원료에 크게 의존하는 등 여러 위험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제조업체 지원정책은 매년 2~5회씩 개정·제정되는 등 제약사의 법적 환경은 예측불허이지만 사업상 위험이 큰 부분이 많다.

*API 수입국(중국, 인도, 유럽, 기타)

 

SSI리서치는 또 베트남은 여전히 중국과 인도의 수입 API 의존도가 높아 전체 수입 API의 80%, 업계에서 사용되는 API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재에서 상당한 병목현상으로, 이들 국가의 변화가 국내 의약품 제조사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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