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꼰다오 항공기는 연료 누출로 인한 엔진 문제로 24일 비상착륙을 위해 회항했다.
공안인민 신문은 화요일 다낭공항 소식통을 인용해 다낭에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의 꼰다오섬으로 가는 도중 QH1061 DAD-VCS 대나무 항공기는 엔진 문제로 회항했다고 보도했다.
예방 차원에서 소방관들이 공항에 배치됐지만 사고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추가 점검 결과 항공기 날개에서 연료가 누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승객은 다른 비행기로 옮겨졌고 예정 시간보다 3시간 늦은 11시쯤 꼰다오로 출발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