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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폭스콘] 향후 3년 안에 베트남에 7억 달러 투자, 400억 달러의 매출 목표

거대 전자회사인 폭스콘은 2021년까지 1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3~5년 동안 400억 달러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대 계약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이 2021년 베트남에 약 7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대만뉴스가 보도했다. 2021년 베트남 매출이 1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폭스콘은 2020년 말까지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 1만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폭스콘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총 투자액 2억 7000만 달러의 박장성 푸깡 테크놀로지 컴퍼니 공장이 라고 베트남통신이 전했다. 이 사업은 지방정부오부터 투자 승인을 받았다.

 

가동되면 아이패드와 맥북을 포함해 연간 800만대의 컴퓨터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협력업체에 게 생산라인을 중국 밖으로 이전을 요청했다.

 

폭스콘 그룹의 수석 이사인 쩐 레 팟은 그룹이 박장의 꽝짜우 산업단지에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2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영 류 폭스콘 사장은 2020년 6월 닛케이 아시아와 통화하면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 폭스콘의 최대 제조 중심지라며 베트남의 수용력은 인도보다 크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애플 제품의 최대 제조사인 폭스콘의 베트남 생산은 조만간 다른 전자 제조 그룹이 베트남에 올 수 있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분야에서 주로 6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10년 이상 운영되어 현재까지 이 그룹의 사업 활동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다.

2020년 5월, 애플의 새로운 파트너사인 럭스쉐어는 베트남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기꺼이 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럭스쉐어-ICT정밀그룹의 자회사인 럭스쉐어-ICT베트남은 박장에 2개 공장이 있으며 2017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동시에 럭스쉐어는 응애안에 새로운 공장을 계속 짓고 있다.

폭스콘과 럭스쉐어에 이어 최근 총리에게 제출한 기획투자부 보고서는 애플,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인 페가트론 그룹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향후 베트남에서 하이테크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3개 프로젝트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페가트론은 애플 조립 주문량의 약 30%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7668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7660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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