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값은 지난 2월 톤당 547.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급등했지만 대부분 시장에서 거래량은 줄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총 물량은 29.4% 감소한 65만 6천톤을 넘었다.
필리핀은 여전히 최대 수입국으로 남아 있었지만 물량은 256,000톤으로 전년대비 28%가 감소했다.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다른 시장으로는 말레이시아(-75%), 아랍에미리트(-56%), 유럽연합(-23%) 등이 있다.
중국은 140% 증가한 15만 9200톤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만은 80% 증가했고 프랑스는 47% 증가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쌀 수출은 작년에 30억 7천만 달러로 9.3% 증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