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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21년 9만 명의 인력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노동보훈사회부(MoLISA)는 올해 9만 명의 베트남 노동자를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노동자가 귀국하거나 해외로 갈 수 없었다. 올해는 해외여행자의 안전을 보장을 위해 엄격한 건강조치가 충족되는 한 더 많은 사람을 해외에서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부 똥하이남 과장에 따르면 현재 506개 기업이 해외로 노동자를 데려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지만 대유행으로 근로계약이 만료됐는데도 귀국하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가 아직도 2만 6000여 명에 이른다.

 

부서는 관련 기관에 대유행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귀국을 기다리는 베트남 노동자의 안전과 정당한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사와 고용주뿐만 아니라 해외의 베트남 대표 기관과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다.

 

또 현지 여건에 따라 조속히 송환할 항공편을 고려해 송환이 필요한 노동자수를 공인기관에 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서는 태국과 노동협력에 관한 협정을 재 체결했고, 이스라엘과 또 다른 협정을 협상했으며, 한국 및 일본과 체결한 협정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루마니아와 폴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노동자를 보내 노동시장의 발전, 확대, 안정화를 도모하는 시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계절 노동자를 시범적으로 한국으로 계속 파견하는 지원을 강화하였다.

 

지난해에는 여러 나라가 적용한 이동제한 조치로 해외로 나가는 베트남 노동자의 수가 7만 8641명으로 정부가 배정한 계획의 60.5%에 불과했다.

-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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