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정기적으로 자본 조달과 빈패스트에 투자하기 위한 옵션을 검토한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에 대한 직접 자본 투자, 신주 발행, 특수목적 인수 회사와의 합병 또는 기타 거래를 통한 자본 조달 기회이다.
빈그룹이 미국 내 IPO 빈패스트를 검토했다는 정보에 앞서 빈패스트가 미국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에 대한 시장 루머에 공식 대응했다.
"빈그룹은 회사가 정기적으로 자본 조달과 빈패스트에 투자하기 위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대한 직접 자본 투자, 신주 발행, 특수 목적 인수 합병 또는 기타 거래와 같은 자본 조달 기회가 있다.
자금 조달 거래의 방식은 시장 상황과 회사의 실제 자본 요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빈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거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 규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할 것이다"라고 한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빈그룹(티커: VIC)이 빈패스트 자회사의 IPO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PO는 약 20억 달러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는 이번 분기에 바로 IPO가 가능하도록 컨설턴트들과 협력하고 있다. 블룸버그 소식통도 이번 공모가 최대 20억 달러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상장 후 그 회사의 평가액은 최소 500억 달러이다.
성사되면 빈패스트의 IPO 20억 달러는 베트남 기업의 올해 14억 달러라는 빈홈스의 기록을 깨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분인상 계약이 된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빈패스트가 미국에 상장된 최초의 베트남 회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베트남비즈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0204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