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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63 지방 경쟁력: 꽝닌은 4년 연속 챔피언, 동탑은 13년 연속 상위에 랭크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최근 2020년 지방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꽝닌은 4년 연속 개혁 노력에 힘입어 지방 경쟁력지수(PCI)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15일 오전 1만2300여개 기업(민간기업 1만700개 이상, FDI 외국 투자 기업 1600개 기업)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방별 경쟁력지수 2020(PCI 202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꽝닌은 2019년 대비 2.69점 증가한 75.09의 점수로 4년 연속 PCI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 자리는 동탑, 롱안, 빈증이 차지했다.

 

다낭·하노이·하이퐁은 올해 지방 경쟁력지수 상위 10위권 내 자리를 이어갔고, 꽝남은 10위권을 박닌에게 내줬다. 호치민은 14위를 차지했다.

최상위 그룹(꽝닌, 동탑, 롱안,빈증, 동나이)은 평균 점수가 70점을 넘는 지방과 도시들이다. 이들 지방과 도시는 우수한 경제 행정 품질, 시장 진입 지수 개선, 비공식 비용 최소화, 그리고 어려움이 즉시 해소 등이다. 이들 지방과 도시의 지도자는 전염병의 부정적인 영향의 맥락에서 기업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해왔다.

 

좋은 그룹은 빈롱, 하이퐁, 벤쩨, 하노이, 박닌을 포함한다. 이들 지방과 도시는 평균 66~69점(100점 만점)으로 재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시장 진입 지수에 대한 긍정적 평가, 행정 절차 축소, 기업 애로 해결 정부 참여등이 좋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의 부띠엔록 회장은 "PCI 지수는 행동 지수"라고 언급하며 "이 지수는 지방과 도시 당국의 실질적인 행동이 운영 품질을 개선하고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PCI가 제공한 결과, 개혁 아이디어의 탐색 및 개발, 좋은 풀뿌리 모델로부터 얻은 증거 기반 정책 구현이다.

 

올해 PCI 순위는 4년 연속 100점대 평균 점수가 60점을 넘고 있다. 다우안뚜안 VCCI 법무담당 부장에 따르면, 상위권과 하위권 간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성 차원의 행정 질적 변화와 역동성, 창의성 등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FDI 기업 입장에선 베트남을 안정적인 정치적 우위, 개방적 행정절차, 검사, 비공식 비용 의식 등이 떨어진 매력적인 투자처로 계속 고려한다는 것이 VCCI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는 베트남이 계속해서 부패를 통제하고 공공 서비스 제공의 질을 개선하고 절차를 개선하며 인프라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CCI 법무담당 부장은 2020년 코로나-19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 "올해는 국내 시장이 좁아져 특히 어려운 해"라며 "유행성 전염병으로 인해 공급망이 깨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비드-19는 기업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출과 수익을 감소시켰다. 뚜안은 "민간기업의 35%, FDI 기업이 22% 직원 감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의 기업 지원 정책은 실제적으로 공평한 영향을 미치며, 일부 정책은 세금 연기, 임대료 연장 등은 실질적인 효과가 높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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