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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 한국 기업은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 특히 첨단 산업과 금융분야

베트남도 양질의 노동력이 있어야 한국 첨단기업의 신규 투자 물결을 잡을 수 있다.

올해 베트남 엑스포(4월14일~4월17일)에는 쿠바, 러시아, 독일,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등 300개 부스 규모로 320개 기업이 참가했다. 진열된 상품은 기계 - 지원 산업, 디지털 기술 - 전자상거래, 식품 및 음료 - 소비재로 구분 전시되었다.

특히, 이 파트너 그룹에서는 한국이 가장 큰 규모의 적극적인 참여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무역기업과 투자자는 기업의 회복과 발전의 기회 중 하나로 베트남 엑스포 2021를 꼽고 있다.

 

이종섭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남아·오세아니아 회장은 이를 응용 솔루션으로 보고 한국이 온라인 무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을 어렵게 만드는 전염병의 상황에서 기업의 요구를 철저히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는 "평판 좋은 한국 공급업체를 찾고, 온라인 일정을 조율하고, 베트남-한국어 번역과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베트남 사업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STUDIO 디지털커머스센터가 지난 2월에 설립됐지만 인천, 대구, 경북, 충북, 울산 등 60개 사업장이 120여 개 베트남 기업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2021년 베트남 엑스포에서는 5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식품 - 음료; 가정용품, 소비재 - 화장품 화학, 엄마와 아기를 위한 도구, 의료 장비 - 공급 장치, 산업 장비 - 기계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3대 교역국(중국, 미국에 이어)으로 2019년 양국간 교역액이 670억 달러에 육박하며, 베트남의 4대 수출시장(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이며,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2대 수입시장이다.

 

베트남은 또한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투자용 기계와 장비, 운송수단, 섬유소재, 신발, 제약, 가전제품... 한편, 한국은 베트남의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섬유, 신발, 가구, 전자제품과 같은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산업통상부는 베트남 지원사업과 한국 투자자간의 협력이 더욱 확고해져서 베트남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무역산업협회에 따르면,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은 올해도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호치민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쳤지만 2020년까지 한국은 여전히 총투자자본 1위를 유지했다. 베트남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704억 달러로 베트남 전체 FDI 투자액의 18.5%, 8934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다.

 

투자자가 많지만 여행이 제한돼 2020년 투자 규모는 2019년에 비해 줄었다. 나아가 과도한 임금인상과 숙련공 부족이 한국 신기술 기업과 경공업의 베트남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KOCHAM(코참)은 보고 있다.

 

현재 KOCHAM은 베트남 중남부에 투자하는 5000여 개의 한국 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은 대부분 수출기업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코로나-19로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 감소로 많은 어려움과 파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구조조정 노력을 하고 있다.

 

김흥수 전 KOCHAM 회장은 향후 베트남이 첨단기술과 첨단기술 분야의 기업의 새로운 투자 물결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베트남이 고품질 노동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한국의 자본 흐름의 단계는 노동 집약적인 투자 프로젝트와 전자 부품 및 장비 제조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첫  단계이다. 다음 단계는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간접 투자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한국 기업은 베트남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자본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SK그룹이 빈그룹에 10억 달러, 마산그룹에 4억7000만 달러를 투자했거나 KEB하나은행이 BIDV은행 정관자본의 15%를 인수했다. 지금까지 베트남에는 주식매수, 시장참여자, 최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생증권 등 16개 금융회사가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고객망 덕분에 한국 기업과 베트남 대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강한 자금력과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그룹이다.

 

따라서 베트남에 진출한 9000개 이상의 한국기업에 금융지원 문제와 이들 기업의 기여도가 경제규모의 30%를 넘어설 때 한국의 강력한 투자 물결은 파이낸스 뱅킹 분야갸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정부가 조만간 이 분야에 대한 법적 틀을 완성할 경우 한국 기업은 금융기술(핀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하게 될 것이다.

-투자신문

https://vietnamexpo.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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