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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Sk그룹] 포브스: 빈커머스가 알리바바나 아마존과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약 5억 달러를 투자

SK그룹 대변인은 떠오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널 사업자로서의 빈커머스의 성장 잠재력 때문에 SK그룹이 빈커머스에 투자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따라서 미래에 빈커머스는 알리바바나 아마존처럼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국내 3위 기업인 SK그룹은 동남아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하기 위해 베트남 최대 유통 체인에 투자했다. 

 

SK그룹은 마산의 빈커머스(VCM)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2018년부터 마산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수년에 걸쳐 SK그룹은 베트남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 덕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SK그룹은 "경제가 크게 성장할 때" 동남아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전염병인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는 2.9%의 인상적인 성장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강한 경제 기반' 덕분에 올해에는 6.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은 제조업과 수출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9천6백50만 명의 인구를 중산층으로 신장시키면서 소매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SK그룹 대변인도 "빈커머스는 베트남 소매시장의 절반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독특한 기회"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빈커머스는 약 2300개의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오프라인 운영만을 고려한 것이다.

 

대변인은 "SK그룹은 다채널 사업자로서 빈커머스의 성장 잠재력 때문에 빈커머스에 투자해 전통매장과 신흥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빈커머스가 알리바바, 아마존처럼 온·오프라인 결합 다채널 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빈커머스는 현대적인 필수품 소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4월 1일 마산 주주종회에서 전략 협력사와의 계약 및 직접 구매를 통해 상업 마진을 2%로 개선하고, 2021년 2분기 이전 모델스토어 모델을 전국에 설치하고, 이전과 같이 자동 공급망 모델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GMK미디어/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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