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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달리와 감자탕' 서정연-황보라-우희진, 3인방! 보는 맛이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달리와 감자탕' 서정연, 황보라, 우희진이 개성 만렙에 현실감을 장착한 졸부 집안 사모님, 비서, 미술관의 큐레이터 캐릭터로 안방 시청자들에 보는 맛을 안기고 있다. 이들과 안길강, 안세하 등이 합세한 '달리와 감자탕'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은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웃음 버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 청춘 배우들이 저마다 사연 있는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풀어내 매주 수,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믿고 보는 연기 군단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 서정연, 황보라, 우희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현실감 있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어서 보는 맛이 넘치게 한다.

먼저 그동안 우아하고 지적인 캐릭터를 다수 연기했던 서정연은 '달리와 감자탕'에서 돈돈 F&B의 '싸모님' 소금자로 분해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이 되고 있다. 특히 서정연은 금자의 타고난 '싼 티'와 우아한 사모님으로 보이고 싶은 외형에서 나오는 언밸런스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매회 그의 코믹한 활약을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황보라는 진무학(김민재 분)에게 없어선 안 될 비서 여미리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 중이다. 황보라는 무학이 상상을 초월하는 언행을 할 때마다 익숙하다는 듯 무덤덤하고 시크하게 반응하는 미리 그 자체로 분해, 미리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자랑하는 것은 무학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무학의 웃음을 극대화하는 '무(학) (미)리 케미'의 시너지는 신선한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우희진은 청송 미술관 큐레이터 송사봉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관장 김달리(박규영 분)의 곁에서 도움을 주는 인물. 우희진은 사봉의 똑 부러지는 매력부터 미술관이 닥친 상황에 울분을 토하는 장면까지 리얼하게 그려내 공감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은 생소한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말 그대로 '보는 맛'을 있게 한다.

더불어 안길강, 안세하의 감초 활약도 눈길을 끈다. 안길강은 '가성비 주의' 무학의 아버지 진백원으로 무학과 부전자전 찐 짠돌이 케미를 보여준다. 백원은 무학과 만날 때마다 '버럭'하며 티격태격하는 사이. 안길강은 후배 김민재와 차진 호흡으로 현실에 있을 법한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웃음 폭탄을 선물하고 있다.

안세하는 현실적인 큐레이터 한병세로 분해 가장과 직장인의 비애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그는 웃음이 필요할 때는 밝은 모습으로 진지함이 필요할 때는 무거운 모습으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개성 만렙 캐릭터와 배우들의 활약이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은 고정 시청 층을 잡으며 수목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 무학과 달리의 핑크빛 로맨스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태진의 삼각관계,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어두운 움직임들이 예고돼 앞으로 전개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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